2018년 11월 7일(수) 우리대학 예지인1관 세미나실에서 「제10회 사회복지사 윤리선서식」이 진행되었다. 사회복지과에서는 사회복지사 윤리선서식을 통해 예비사회복지사들이 참된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가치 정립과 자기성찰의 기회를 삼도록 하고 있다.이날 참여한 사회복지과 선서생 중 한 학생은 “이번 윤리선서식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중요한 직업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으며, 오늘 선서식 이후 윤리강령을 준수하는 참된 사회복지사로 거듭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우리대학 사회복지
지난 9월 18일(화) 우리대학(현인숙 총장직무대행)과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전이복 센터장)는 양 기관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식은 ▲상호 간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현▲청소년지원을 위한 자원공유▲청소년 상담 및 진로체험 등의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양 기관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및 교육기회 제공▲청소년 교육을 위한 장학금 지원▲기타 관련 업무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에 뜻을 같이 하였다.
11월9일(금)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간호학부 제5회 ‘시나래’ 학술제가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학술제는 교과 외 과정 중 하나로 간호학부 학생회를 주축으로 진행되며, 전체 학부생이 참여하여 간호연구자로서의 역량과 함께 건강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행사 중 하나이다.1학년(학생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과 2학년(예지인1관2층 세미나실)은 1부 행사로 학생들의 국제활동(인턴십/봉사)과 창의활동(간호캡스톤디자인)에 대한 발표와 인(인성)·통(공감/소통)·재(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특강의 시간으로 꾸며졌고, 3·4학년(본관
가을 낙엽들이 수북이 쌓인 강릉영동대 교정에도 곧 찬서리가 내리고 겨울이 또 어김없이 오겠지. 땀 뻘뻘 흘리며 강릉영동대에 온 지 불과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내가 과연 우리 학생들에게, 그리고 교직원들에게 어떤 의미있는 말을 지면에 담아 줄 수 있을지 처음 학보사 원고 요청을 부탁받았을 때, 잠깐 그 대답을 멈칫했다.우선 교직원 분들에겐 마주할 기회가 많을 것 같아 나중으로 미루고, 우리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지금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라고들 하지만, 딱 20년 전 1998년 졸업생인 우리 세대에겐 듣도보도 못한
발표하는 작품들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김영하의 산문집 ‘보다’는 총 4부작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에서는 우리는 ‘사회적 불평등’이라는 키워드로 묶일 수 있는, 우리가 살고있는 이 사회를 정확하게 관통해내는 글들을 만나게 된다. 김영하의 시선은 어느덧 불평등한 대기에 너무 익숙해져서 둔화되어버린 우리는 감각을 날카롭게 뒤흔든다. 이 산문집의 맨 앞에 놓여 있는 ‘시간 도둑’에서 그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절대적 조건으로서의 ‘시간’ 역시 사회적 불평등 현상으로부터 예외가 아님을 간파해낸
봄은 덥지도 춥지도 않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5~6월에는 오호츠크해 기단으로 건조한 날씨와 꽃가루와 황사 등으로 눈질환발생률이 높아진다. 특히, 렌즈를 끼는 젊은 세대에게는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안구건조증을 막기 위한 방법 중 대표적인 방법은 인공눈물이다. 인공눈물 사용 시에 눈의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성분이 다르다고 한다. 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안구건조증(dry eye syndrome)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쉽게 증발해 눈에 자극을 일으키는 눈물막의 질환이다.
2018년 달라진 4면을 소개한다. 지금껏 같은 기사가 아닌, 매번 새로운 주제로 여러분께 시사상식을 재미있게 전해줄 것이다. 함께 알아가고 성장해가는 유익한 시간을 4면과 함께 보내길 바란다. 첫 시작은 사회분야에 관련한 M세대와 P세대이다. 비교하며 보기를 권고한다.‘나홀로족’이라고도 하며 휴대전화, 인터넷 등에 집중해 모든 생활을 혼자 즐기는 M세대. 모바일(Mobile), 마이셀프(Myself), 무브먼트(Movement)의 첫 글자를 땄다. 1980년대 초반 이후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가 여기에 속한다.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화장품 로드샵, 백화점 화장품 매장 등에서 ‘테스터 화장품(이하 테스터)’을 흔히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스터’는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색상, 제형을 선택 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오픈된 제품이라는 것이다. 테스터 속 미생물과 각종 세균들이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 가지 제품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제품을 사용하여 교차오염 위험까지 유발될 수 있다. 최근 화장품 매장의 위생관리가 논란이 된 이후 오픈 일자를 표기하는 매장
이 영화는 일본원작 소설과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나는 로맨스영화를 자주 보고 또 좋아하는 편이어서 일본 원작을 감동있게 본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소지섭배우와 손예진배우가 주연으로 나온다고 하여 무척 기대를 많이 하며 보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두 배우가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따듯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였다.영화의 줄거리를 짧게 소개하자면 일년 전 세상을 떠난 엄마 수아(손예진)가 비 오는 날 갑자기 남편 우진(소지섭)과 아들 지호 앞에 나타나게 되고 두 사람은 수아가 다시 돌아온 것에 대해서 기쁘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면 누구나 기대와 설렘과 긴장이 가득할 것이다. 대학에 입학하기 전 나 또한 대학생활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는 기대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 이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작이 중요한데 이런 생각들 때문에 입학식 때의 기억을 돌이켜 보면 긴장한 마음이 가득해서 어떻게 입학식을 치뤘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정도이다. 대학에 들어와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것은 이성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배운다는 것이었다. 나는 남자중학교, 남자고등학교를 다녀서 초등학교 이후로 이성 친구를 만날 기회가 없다보니 이
대학에 와서 처음으로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이하 나선식)이라는 행사에 참가하였고, 뜻밖에 찾아온 좋은 기회로 나선식 합창단에서 지휘까지 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체에서 직책을 맡고, 그 직책에 합당하는 책임을 져야한다는 부담감에 많이 망설였지만, 간호학부장이신 김진경 교수님의 잘 할 수 있을 것이란 격려의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주 3일 약 2시간씩의 연습이 약간은 힘에 부치기는 했지만 그만큼 보람차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합창단 모임을 가진 날, 간호학부장님께서 대표로서 합창단원들에게 인사하라고
학교 홈페이지는 교내에서 시행되는 행사를 포함해 통학버스 안내, 장학금 제도 안내 등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소이다. 하지만 학교 홈페이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를 찾는 사람들은 저조하다는 결과가 설문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학교 홈페이지를 일주일에 5회 이상 들어가는 학생은 5명 이었고 한 번도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가지 않은 학생은 24명이었다. 더욱이 학교 홈페이지를 찾는 사람들이 어떠한 이유로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는지 물어보면 대부분이 “학사정보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라
지난겨울 강원 강릉지역에는 극심한 가뭄이 이어졌다. 기상관측 이후 106년 만에 눈비가 내린 날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방기상청의 발표로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겨울철 강릉에 눈비가 내린 강수일수가 4일에 불과했다. 강릉과 속초 등 영동지역 겨울철 평균 강수일수도 평년의 5.5일에 불과했고 이는 역대 최저였다. 겨울철 가뭄은 봄에까지 영향을 주었다. 겨울철 가뭄이 봄 가뭄으로 이어지면 가뭄이 악화될 가능성은 클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강릉시는 지난 해 12월부터 비상급수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저
대학생활의 3대 꽃 중 하나인 동아리활동, 오늘은 강원도권에서 활동하는 RCY 동아리 회장을 만나보았다.Q1. RCY는 어떤 동아리인가요?A1. 저희 동아리는 간호학과 동아리로,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았습니다. 간호학과 모든 학년이 참가하고 있고 현재 임원진을 포함한 198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강릉요양병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각종 연수 및 대한적십자 강원도지사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여해 각종 연수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Q2. RCY의 목적이 있으신가요?A2.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 외에 특별 활동으로 봉사정신을
튜터링은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이 튜터가 되어 지도와 조언으로 튜티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체제를 말한다. 교내 튜터링 프로그램은 전공과 기초과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습능력 향상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우리대학은 매년 2학기마다 학생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으로써 ‘GYC 학생튜터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튜터가 개설예정 과목을 공지하면 희망하는 학생튜티들은 직접 신청을 하고 이에 따라 개설되게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서 대학생을 포함한 취업준비생들은 다양한 경험과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그 중 여름방학에 아직 계획이 없다면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추천한다. 다양한 친구를 만들고 싶거나, 학창시절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고,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국토대장정을 주최하는 곳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대표 양대산맥은 동아제약과 YGK이다. 동아제약은 기업의 이름을 걸고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주최사 측에서 모든 경비를 내준다. 자신이 가고자 해서 가는 곳은 아니다.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외활동 중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일이 이제는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발표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하 판문점 선언)에서는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 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문점 선언을 통해 동해ㆍ서해를 남북으로 잇는 경제권 개발의 포석으로 교통망 연결을 중점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남북 간 연결 가능한 4개 노선 중 즉시 운행이 가능한 경의선 구간의 개보수가 가장 먼저 이뤄지고 동해북부선
1999년을 시작으로 3차례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지난 3월 18일 동계패럴림픽대회 폐막식을 끝으로 금6, 은8, 동6 개의 기록을 세우며 17일간의 감격을 뒤로 한 채 성대한 막을 내렸다. 시민은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세계적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 자부심은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이번 올림픽은 강릉시를 세계적 관광도시로 확실하게 입지를 다지게 하였으며 올림픽 기간 내내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지난해 12월 22일 개통한 서울 강릉 KTX는 연일 매진되었
경포 인근 사근진 해저에 조성 중인 ‘강릉시 해중공원 레저전용 ZONE 조성사업’이 내년 말 완공된다. 이 사업은 해양레포츠 인구 증가에 따른 스킨스쿠버 전용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 10월부터 국비 40억 원 등 모두 80억 원을 투입하여 국내 유일의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관리 공단(FIRA)과 강릉시가 추진한 수중관광사업이다.이곳에는 이미 2003년부터 2008년까지 33억 원을 들여 설치된 어선 어초를 비롯해 판타지아 레저구조물, 각종 인공어초 등이 있으며 2013년 해중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1,000~3,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31」에 있는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 이젠(e-zen)』은 태양광과 지열 등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 소비하는 에너지 자립형 건물로써 화석연료 대체 시스템을 갖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e-zen의 대표적인 사업은 생태복원 및 녹색 기반 구축 녹색 교통 및 물 자원 및 녹색 생활신재생에너지 생태관광으로써, 주로 경포호 및 순포개호 생태습지 복원 대관령 치유의 숲 조성 경포호 및 순포개호 복원을 통한 생물 다양성 확보, 하천정비 및 생태 탄소제로화 시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