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외활동의 꽃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서 대학생을 포함한 취업준비생들은 다양한 경험과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그 중 여름방학에 아직 계획이 없다면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추천한다. 다양한 친구를 만들고 싶거나, 학창시절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고,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토대장정을 주최하는 곳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대표 양대산맥은 동아제약과 YGK이다. 동아제약은 기업의 이름을 걸고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주최사 측에서 모든 경비를 내준다. 자신이 가고자 해서 가는 곳은 아니다.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외활동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하기 때문에 경쟁률 또한 평균 90대 1을 기록한다. YGK는 “Youth of Great Korea”의 약자이며 “위대한 대한의 청년”이라는 뜻이다. 영리단체인 동아제약과는 다른 점은 국토대장정 루트 기획부터 섭외 등 모든 것을 20대 청년들이 스스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리더쉽을 배울 수 있다. 또한 YGK국토대장정의 대원으로 지원하게 되면 완주증을, YGK국토대장정의 스텝으로 지원하게 되면 리더쉽 하드트레이닝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동아제약의 최대의 장점은 경비가 무료라는 점이고 YGK의 최대의 장점은 유료지만 선착순 지원이며 경쟁률이 없다는 점이다. 모집은 보통 3월 말이나 4월 초부터 모집하며 대장정 기간은 7월 초이다. 경쟁률에 제한이 없이 돈을 좀 부담하더라도 당장 체험하고 싶은 사람은 YGK국토대장정을 추천하지만, 경비가 부담이 되지만 경쟁률을 뚫고 싶다면 동아제약 국토대장정을 추천한다.
국토대장정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거나 자세한 내용은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홈페이지(http://www.kukto.co.kr/)와, YGK 국토대장정 홈페이지(http://www.ygk.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방학에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끈기, 근성, 지구력을 기르고 싶거나, 학교·아르바이트·동네친구 외에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친구가 되고 싶거나, 아르바이트 등 같은 일상이 반복함에 지루해진다면 한 달간 국토대장정에 여름방학을 투자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