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링은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이 튜터가 되어 지도와 조언으로 튜티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체제를 말한다. 교내 튜터링 프로그램은 전공과 기초과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습능력 향상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대학은 매년 2학기마다 학생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으로써 ‘GYC 학생튜터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튜터가 개설예정 과목을 공지하면 희망하는 학생튜티들은 직접 신청을 하고 이에 따라 개설되게 된다. 학생튜터와 튜티들은 함께 공부하는 장을 만들고 매주 4시간씩 학생튜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튜터링의 장점은 모르는 것을 바로바로 질문을 하면서 생동감 있는 학습열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과 전공과목에 대한 지식을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조화로운 대인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학생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튜터에게는 튜터인증서, 튜티에게는 튜티수료증이 수여되고, 해외유학 및 취업 준비 시에 경력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한 학생에게는 장학금까지 지급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학생튜터링 프로그램은 1학기 중에 튜터와 튜티 모집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은 2학기에 진행되며 튜터는 2학년 이상부터가 신청이 가능하고, 튜티는 학년에 관계없이 모두 가능하다. 관심있는 학생은 수시로 강릉영동대학교 홈페이지(http://www.gyc.ac.kr/), 강릉영동대학교 공식 SNS인 페이스북과 블로그(http://blog.naver.com/gyc_2013)를 통해서 모집 및 안내 공지사항이 게시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성적도 선후배 인간관계도 ‘up-up’하고 학교생활 적응과 장학금에도 도움이 되는 학생튜터링 프로그램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학기를 학생튜터링 프로그램과 함께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