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는 약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달콤한 사탕 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현대사회적 의미의 약물남용 행위는 196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청소년기의 약물남용은 성인에 비해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 약물을 복합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피해가 더 커지며, 성인에 비해 자제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충동적인 범죄를 저지르기 쉽다. 한국에서 최근 5년간 보고된 약물 부작용 사례는 총 50만 건이다. 항생제의 경우 하루 사용량이 인구 1,000명당 31.
계절성 우울증이란, 계절성정동장애 또는 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라고도 한다. 계절적인 흐름을 타는 우울증의 일종이다. 가장 많은 형태는 겨울철 우울증으로 특히 가을과 겨울에 우울증상과 무기력증이 나타나는 등 증상이 악화되다가 봄과 여름이 되면 증상이 나아진다. 환자의 83%는 여성으로 밝혀져 있으며, 겨울철 우울증의 경우 햇빛의 양과 일조시간의 부족이 에너지 부족과 활동량 저하, 슬픔, 과식과 수면을 일으키는 생화학적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에 우울증이 오면 기간 동안 폭식과 당분을
현재 올림픽경기장 내에 근무하는 조직위봉사자 중 22,400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되는데 그 중 강릉에 주거 가능한 사람은 약 900명 정도로 현재 2,000명의 자원봉사자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경기장 밖에서 지역안내 봉사자로 활동하는 강원도 봉사자 중 강릉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500명이 부족한 상태이다. 강릉시와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2018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2018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9월 1일, 브라질 리우 올림픽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강릉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책의 바다로 떠나는 행복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릉대도호부관아와 강릉시 전역에서‘독서 대전’이 개최되었는데, 독서 런닝맨을 비롯한 중고서적 프리마켓, 그리고 전국 출판사가 참여한 60개 공방에서 도서 판매 및 체험이 이루어졌다.강릉교육문화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풍성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는데, 먼저 9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과년도 잡지 나누美’ 행사가 열린다.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과년도 하반기 잡지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최근 우리의 삶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 비중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이 생겨났다. 정부 기관 또는 각 기업이나 단체에서 지원하는 분야 또한 늘어났으며, 대표적으로는 '문화 바우처'라는 정부 차원의 지원 사업으로 2014년도에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 카드)으로 변경·확대되어 진행되었다.문화누리 카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법정 차상위 계층에 개인당 5만원을 발급해주는 제도로써, 영화관은 물론 음반, 도서, 여행, 운송수단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강릉시 영상미디어센
차세대 유망 콘텐츠인 웹툰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초기의 웹툰은 단순히 일상적인 소재로, 만화가 지망생이나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만화를 올림으로써 개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 후 거대 포털 사이트에서 정식 연재되는 웹툰이 생기면서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보편화 되었다.분야도 일상이나 로맨스에서 스릴러, 판타지, 요리로 확장됐으며, 다소 이해가 어려워 관심도가 떨어지는 분야인 정치, 역사를 만화로 그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웹툰들도 등장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9월 5일 웹툰산업의 유통 환경을 분석하고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사회는 흡연에 대해 너그러웠다. 기차, 터미널, 버스, 극장, 병원, 회사 등 모든 실내·외에서 흡연이 어색하지 않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담배의 해악성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금연운동이 시작됐고,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이 금지되면서 2015년 1월부터 모든 음식점과 술집·PC방 등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되었다. 이런 금연구역의 확대로 실내흡연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개선되지 못한 것이 있는데, 바로 보행 중 흡연이다.길을 걸으며 담배를 피우면 뒤따르는 사람들 모두에게 연기가 전해질 뿐 아니라,
주마강산승마클럽(김시욱 대표)은 지난 8월 30일 우리대학의 승마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우리대학 총장(현인숙), 교학처장(김제홍), 산학협력처장(서흥석), 사무처장(박용승), 승마산업학과장(김동출), 승마산업학과 교수(이금주)와 주마강산승마클럽 대표(김시욱)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장학금으로 1,100만원이 전달되었다.이 자리에서 현인숙 총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승마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훌륭한 승마인재 육성을 위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뜻깊게 전달하겠다” 고
지난 7월 19일 화요일 우리대학 대회의실에서 ㈜엔 케이 헤어앤 스킨케어(김홍석 대표)와 전문 미용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우리대학 총장(현인숙), 교학처장(김제홍), 사무처장(박용승), 미용예술과 교수(노선옥)와 ㈜엔 케이 헤어앤 스킨케어 대표(김홍석) 등이 참석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취업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용 실습용 헤어케어 제품 무상 지원과 소정의 장학금 지원, ‘우수 인력의 취업지원’, ‘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사
지난 6월 10일 금요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가나공화국 'International Brands Ghana' Ltd. 존 코피 CEO와 우리대학 총장(현인숙), 국제교류원장(김동출), 마인드스포츠 진흥원장(박병근)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 교육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존 코피 CEO는 가나대학교‧가나중앙대학교와 회의를 거쳐 회신을 통해 “현인숙 총장과 실무진들이 보여준 신뢰성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의 교육프로그램이 가나공화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원 설립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해왔다.또한 현인숙 총장은“
우리대학(현인숙 총장)과 (사)중소기업진흥회(박상회 회장)가 지난 6월 28일 화요일에 서울 조선호텔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취업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우리대학 총장(현인숙)은 “중소기업진흥회와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노력할 것이며, 한국으로 유학 오는 유학생들에게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교육서비스 산업이 한층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은 ‘중소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취업 지원 사업 적극 협력’, ‘강원권 대학 중 강릉영동대학교에 외국인 어학연수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며,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의미한다.우리대학은 2013년부터 일부 학과에서 시범적으로 NCS기반 교육과정을 도입 운영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전체학과로 확산 운영하고 있다. NCS기반 교육과정운영이 아직 시작단계이고 일부 학과는 아직도 유보분야로 남아있어 많
지난 8월 8일 우리대학(총장 현인숙)과 대한체스연맹이 공동주최한 ‘2016하이원리조트 세계청소년마인드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8월 5일부터 8일까지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대학과 (사)대한체스연맹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며, 하이원리조트, 한국마사회, AWK, 정선아리랑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스, 바둑, 주산·암산, 장기·브리지 경기가 20여 개국 5천여 명의 선수단 및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
10월 21일(금) 우리대학 호텔조리학과 실습실에서 학과 학생 전체가 이금기 요리대회에 참가한다.이 대회의 주제는 “찾아라!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 요리왕”이며, 이금기 소스와 소고기를 활용한 웰빙요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금기는 100개 이상의 나라에 수출하고 있는 소스 회사이며 우리에게는 흔히 판다 굴 소스로 알려져 있다.이금기 요리대회는 이금기 소스들을 이용하여 손쉽게 맛있는 창작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요리에 대한 흥미를 진작시키며 나아가서 재능있는 젊은 요리 학도들을 발굴,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 8월 18일 목요일, 우리대학에서 「치매극복 선도대학」지정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우리대학 총장(현인숙)을 비롯하여 간호학부장(김명희)과 간호학과 교수,강원대학교병원장(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김연미) 등이 참석하였다.간호학부장(김명희)은 “노년기 정신장애의 대표 질환인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공필수 교과목인‘정신간호학’교과목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차별화된 의료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로당과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치매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
우리대학 사회봉사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4일 까지 "We Do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캄보디아의 농촌지역인 ‘깜뽕짬’ 지역에서 약 4,000여 명의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사회봉사단은 봉사 전 일주일간의 합숙을 통해 보건 지식과 위생교육 등을 준비하였고, 문화 체육활동을 계획함으로써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향유하며 동질화된 삶의 양식을 추구하는 등 문화적 동질성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의 학생대표인 엄영수(물리치료과 12학번)는 “K-POP 가요와 축구, 비눗방
우리 주변에는 화학제품이 떨어질 날이 많지 않다. 기상하면 세안제, 치약, 샴푸와 같은 화학제품을 시작으로 로션과 썬크림 등 화장품을 바르게 된다. 이런 제품들의 구성성분 중에서는 가습기 살균제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화학물질이 포함된 제품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세제와 섬유 유연제는 우리가 입는 옷에 사용되며, 일부분은 옷에 남아 있기 마련이다. 이렇듯 우리의 주변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화학제품과 접하고 있다.최근 살균제 사건으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는 화학제품 공포증이 번져나가고 있다. 학계에서는 화학물질 노출에 따른
며칠 전 학교 매점을 지나가던 중 친구가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했다. 내가 뇌사상태에 빠진다면 내 장기를 필요한 사람에게 줄 수 있을까? 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도중 다른 친구의 의견이 궁금했다. “너는 만일 네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뇌사 상태가 된다면 장기기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물었다. 나와는 달리 친구는“뇌사진단이 제대로 내려졌는지도 모르고, 죽었을 때 장기를 모두 기증하고 내 몸에 남아있는 것이 없다면 무서
폭염(暴炎)은 매우 심한 더위를 뜻하는 한자어로 폭서, 불볕더위 등과 뜻이 같다. 폭염은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우리나라는 폭염에 대한 특보를 내린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최고 섭씨33도 이상으로 2일간 지속될 때 이고,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지는 폭염특보이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의 차이를 알고 더위에 대비해야 한다.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정오부터 17시까지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줄여야 하고, 격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실내의 경우 음식이 상하기 쉬우니 실온
‘대2병’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신조어이다. 대학교 2학년 학생들이 자신이 선택한 전공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고 어려워 자신과 맞는 길인지를 고민하고,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아 휴학과 전과, 자퇴를 고민하며 힘들어하는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을‘대2병’이라고 한다. 대학교 2학년은 교육과정 상 본격적인 전공 수업이 늘어나는 시기로 심화 내용을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이 많아지게 되고, 그로 인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져 자신의 미래에 대해 걱정으로 우울함과 자괴감에 빠지게 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