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한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2023년 7월 18일에 교내 교보재 준비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다. 이러한 사건을 계기로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권 회복 4법'이 통과되었다. 교육부는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으로 교권 보호 목소리가 높아지자 지난달 대책을 마련했지만, 대부분은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어서 교사들은 국회에 법 통과를 요구해 왔다. 이러한 법 개정안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목적으로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
미국의 주한 미군 병사인 트래비스 킹의 월북 사건이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7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킹 병사가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으로 이탈한 사건이다. 미국 당국은 트래비스 킹 병사가 주한 미군 장병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 사건의 민감성을 감안해 그의 신상정보에 대해서는 제한된 정보만 공개하고 있다. 트래비스 킹은 미국 병사 중 이등병으로, 23세라고 알려져 있다. 미 육군 대변인 브라이스 두비에 따르면, 트래비스 킹은 본래 정찰병으로 미군에 입대했으며, 한국에서는 전
지난 8월 6일 무더운 여름날 강원도 횡성의 베이스볼 테마파크에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대학 야구대회의 마지막 결승전이 시합이 열렸다. 무더운 날씨만큼 경기의 분위기는 매우 치열하고 뜨거웠다. 결승전 진출의 두 팀은 강릉영동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두 팀이었다. 경기가 끝나가는 9회 말까지 강릉영동대학교는 2대 3으로 뒤 쳐진 상황이었다. 무더위 속에 불리한 상황이지만 강릉영동대학교는 포기하지 않았다. 9회 말 강릉영동대학교의 강승구, 신동민의 연속 안타를 기록하였고 그 후 고려대는 투수를 교체하였다. 그러나 교체된 고려대학교 투수 정지
2023학년도 2학기가 시작 된 지 어느덧 3주가 지나간 시점에서 강릉영동대학교가 1학기 축제에 이어 또 한번 시끌시끌해졌다. 바로 춘추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는데, 학교 행사가 많이 줄어든 지금 시점에서 체육대회는 학교 축제만큼 큰 행사라고 볼 수 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2부로 나뉘 어서 진행이 되었는데 1부에는 에드벌룬 경기, 파도타기 경기, 여자 발야구 경기 등이 구성되어있고 2부에는 에어바운스 씨름 경기, 남자 풋살 경기, 줄다리기, 계주 등 가장 인기 많은 하이라이트 종목들이 배치되었다. 팀은 두 팀으로 나
2023년 9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영동대학교 대강당에서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2023년 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손혜숙 대한간호협회 제2부 회장, 현인숙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김명희 강원도간호사회장, 이미숙 중소병원 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했고 간호 인력에 대한 1대 1 취업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였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기소개서, 면접 전략, 취업성공 스토리, 전문분야별 진로탐색 서비스를 체험하는 진로 탐색관 모의 면접, 지문적성 검사, 이미지 메이킹
현대 사회에서 유아교육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바른 교육은 아이들의 정서적, 사회적, 지적 발달을 촉진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이다. 유아교육과는 영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유능한 유아교사를 양성하는 학문 분야이다. 졸업 후에는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증과 보육교사 2급 정교사 자격증을 무시험으로 받게 된다.이 학과는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교사
사회복지학과는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전공이다. 산업화와 고령화로 인해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2004년에 개설된 사회복지과는 웰빙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자질과 소명의식을 갖춘 진정한 사회복지실천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와 정부의 보육지원 사업에 따라 보육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여 경쟁력 있는 보육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사
강릉영동대학교의 관광식음료제조전공과는 관광 및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관리하는 전공으로, 졸업 후 다양한 직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공은 음료 제조 기술, 음료 메뉴 개발, 품질 관리, 음료 서비스 전략, 건강과 안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을 교육하며, 관광 식음료 산업에서 전문화된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강릉영동대학교 관광식음료제조전공과는 식음료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에 중점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온 만큼 필기구를 잡고 무언가를 적어가며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손이 쉴 틈 없이 움직인다. 이렇듯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다 보면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잖이 나오는데 이때 엄지손가락이나 손목이 붓고 통증이 나타난다면 ‘손목건초염’을 의심할 수 있다. 건초염이란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결합 조직인 힘줄을 둘러싸고 있는 건초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 과도하게 손목을 사용하다 보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잦은 사용이 원인이 된다. 손목건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과 부종이 있으며, 이외에
학교 뒤편 강릉시 홍제동 152번지 강릉영동대학교 뒤편 저수지(포강)를 보면 우겨진 수풀과 들꽃, 파릇파릇한 나무, 날아다니는 새들, 물속에 비친 자연 속 경관, 바람들이 불어 미동하는 잔물결들로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은 과거 우리 민족의 비극이 있던 자리이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계기로 남한 내에 고립되어 있던 북한군 패잔병들은 동해안 산악지대를 따라 북쪽으로 퇴각하면서 각 지역에서 각종 만행을 저지르게 된다. 이를 북한군 ‘패잔병 강릉 재침 전투’라고 한다. 북한군 패잔병 강
강릉영동대학교 본관 앞 「나눔은 행복을 싣고」라는 슬로건 아래 헌혈 버스 한 대가 자리를 잡았다. 2023년 9월 6일(수) 오전 10시 강릉영동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간 「사랑의 헌혈 MOU」 체결을 통해 2023년 제2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기부 행사가 개최하였다. 행사 참여 시 헌혈 기부권,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편의점 교환권 등 다양한 헌혈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간호학과의 경우 봉사 시간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혈액을 제공함으로써 아픈 타인을 도울 수 있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의학적으로는 적혈구
사람의 삶에서 건강이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중 치아 건강에 대해 짧게 말하자면, 치아는 음식을 섭취하고 말을 할 수 있게 해주며 심미적으로 효과가 있는 등의 중요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치아들을 소홀히 관리하여 치아가 없어진다면,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영양 불균형이 생기고 이로 인해 다른 부분에도 건강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에 중요한 치아 건강을 위하여 우리 강릉시에서도 발을 맞춰나가고 있다.강릉시보건소 동부 건강 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면 구강 건강 교육을 9월 4일부터 12월 20
강원도 내에서 유기견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행하고, 유기견에 대한 처벌 기준도 강화하였지만, 이번 여름철을 기준으로 줄어들긴커녕 오히려 급증하는 추세였다. 강릉시의 한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도 수용 한계인 150마리를 넘어서 약 180마리가 보호를 받고 있으며 가족들을 잃은 유기견들로 가득하다. 따라서 강릉시는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유기 동물 입양 홍보에 나섰다. 가상 현실(VR) 시스템을 구축하여 동물사랑 센터 홍보 및 입양 대상 동물들을 보여줌으로써
최근 들어 식당과 카페, 대형마트 등을 방문하면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키오스크 등장 이후 영업장에서는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사람을 접하는 수고로움을 덜고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들을 통해 키오스크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취약 계층들의 입장은 다르다.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은 키오스크의 사용이 어려워 식당에 가도 주문을 하지 못하고 멍하니 서 있을 수밖에 없으며, 시각 장애인들은 키오스크에 음성 기능이 없다면 사용조차 하지 못한다. 따라서 키오스크로 인한
강릉시에서 재활용품 물물교환 상점을 운영한다. 이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용되는 물품들로 교환할 수 있는 상점이다. 해당 상점 설치 장소는 동마다 다 다른 곳에서 운영된다. 홍제동은 150-2 공영주차장, 내곡동과 송정동은 내곡동 주민센터와 송정동 주민센터, 강남동은 강남동 축구 공원, 성덕동은 입암동 319, 중앙동은 남대천 잠수교 둔치에 위치해 있다.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14시 30분 화요일부터 토요일 주 5일 운영된다. 재활용 반납 대상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아이스팩, 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으
10월이 들어오면서 무더위가 물러가고 날씨가 점차 선선해지면서 많은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강릉을 찾고 있다. 특히나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강릉 월화거리는 신흥 야간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월화거리 야시장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고 먹거리 외에도 생활잡화, 수제 액세서리, 공예품 등을 같이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월화거리 야시장은 5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8시부터 23시까지 진행된다.월화거리를 방문한 이들에 따르면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
최근 SNS 트렌드가 새롭게 변화하면서 강릉시도 이에 맞춰 모두가 쉽고 짧은 시간 내 활용도가 높은 숏폼 영상을 이용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3년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인 ‘60초 새로강릉 숏폼 영상 공모전’은 강릉시민에 한정이 아닌 대한민국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작품 1점에 한한다. 강릉의 문화, 여행, 음식 등 강릉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해야 하며 60초 이내 세로형 숏폼 영상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영상을 출품자 개인 SNS 계정(유튜브 숏츠, 인스타
국가장학금은 정부나 국가기관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으로, 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국가장학금은 학생들이 교육 경비를 부담하는데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제공된다. 이러한 장학금은 학업 성과나 경제적인 요건 등에 따라 다양한 조건으로 지급될 수 있다. 국가장학금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비 부담이 줄어들어 경제적인 압박을 덜 받으면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성적이나 능력을 보여준 학생들에게는 더 높은 장학금을 제공하여 동기부여를 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오염수 문제에 대한 대응이 진행되고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약간의 걱정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 최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바다까지 이어진 해저 터널 공사가 완료되어 오염수 방류 작업이 시작되었지만, 이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 오염된 물을 해안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방류하는 것은 어느 정도 수산물 오염을 최소화하는 방법이지만, 아직까지 오염수 처리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안전성과 환경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다. 특히, 오염된 물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2023년 6월 6일, 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8124편이 대구 공항에 착륙 직전 상공에서 비상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승객들은 큰 불상사를 면했지만, 일부 승객들은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였다. 해당 항공편에는 194명이 탑승하였으며, 그 중 제주 유소년 선수 38명과 지도자 6명도 함께 있었다. 비상문이 열린 시점에서 약 700~800피트, 250미터 상공에 있는 비행기는 다행히 추가 사고 없이 대구 공항에 착륙했다. 사건 발생 후 승객 중 한 명이 착륙 도중 '펑'하는 소리를 듣고 왼쪽 중간 비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