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 발 짝 다가가기

사진출처 : 강릉시 홈페이지
사진출처 : 강릉시 홈페이지

강릉시에서 재활용품 물물교환 상점을 운영한다. 이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용되는 물품들로 교환할 수 있는 상점이다. 해당 상점 설치 장소는 동마다 다 다른 곳에서 운영된다. 홍제동은 150-2 공영주차장, 내곡동과 송정동은 내곡동 주민센터와 송정동 주민센터, 강남동은 강남동 축구 공원, 성덕동은 입암동 319, 중앙동은 남대천 잠수교 둔치에 위치해 있다.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1430분 화요일부터 토요일 주 5일 운영된다. 재활용 반납 대상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아이스팩, 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으로 반납 대상의 개수와 용량에 따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 화장지 또는 봉사활동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재활용품 반납 대상과 주의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해당 물물교환 상점은 그동안 제대로 재활용되지 못했던 플라스틱류와 종이팩 등을 100% 재활용할 수 있게 도우며 재활용률은 높이고 쓰레기 감축에 따른 처리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 활동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가끔 우리 학교 강의실 쓰레기통을 보면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고 버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작은 쓰레기들이 모여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인식하면 좋겠다. 더불어, 재활용 상점을 활용해 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려는 마음이 들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