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 종합정보관 2층 자유 열람실이 리모델링을 통해 10월 5일(화) 오전 9시 자기 주도적 학습실로 새롭게 개방되었다. 자기 주도적 학습실은 학생들의 편의와 학습능력 함양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 개방되었으며, 1층과 2층으로 구분된다. 1층은 문헌 자료실로 대출 및 반납 서비스를 시행하며, 2층은 로비와 제1열람실, 제2열람실, 그룹 스터디룸으로 구성된다. 그룹 스터디룸은 추후 개방 예정이며, 현재 1층과 2층 모두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좌석 간 거리 두기 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1열람실은 168석에서 86석으로, 제2열람실은 46석에서 27석으로 축소 운영된다. 자기 주도적 학습실은 재학생과 교직원 모두 사용 가능하며, 이용 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학습실 내 음료 및 음식물은 반입할 수 없으며, 제1열람실과 제2열람실의 인터넷(와이파이) 사용은 11월부터 가능하다. 강릉영동대학교 자기 주도적 학습실은 모바일에서 앱을 통해 열람실 좌석 사전 예약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좌석 관리와 남은 좌석 여부 등을 알 수 있다. 좌석 인증은 QR코드나 NPC, 블루투스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인증 가능하며. 이용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학술정보센터(033-610-0135)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수한 시설과 편리한 이용 방법으로 변화한 자기 주도적 학습실을 재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자기 주도적 능력 향상과 자기계발, 학습법 발전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