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완화 방법을 알아보자

 
생리통이 나를 괴롭힌다.
생리통 완화 방법을 알아보자
여자들은 평균 11세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월경을 겪는다. 하지만 말이 한 번이지 사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이다. 월경이란 두꺼워졌던 자궁점막이 떨어져 나가면서 출혈과 함께 질을 통해 배출되는 생리적인 현상을 말한다. 이는 성숙기의 정상적인 여성에게 일어난다. 생리는 꽤 힘든 일이다. 화장실을 가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 가야 하고, 돈도 만만치 않게 든다. 여자들은 일주일 동안 생리를 하면서 생리를 시작하기 약 14일 전에 배란통으로 한 번, 생리를 시작하고 생리통으로 한 번 고생한다. 심한 사람은 응급실까지도 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생리통은 수정란이 착상될 일이 없으면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자궁 내벽에 두껍게 쌓인 노폐물들을 외부로 배출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수축 때문에 생기는 통증이다. 오늘은 여자들을 이렇게 괴롭히는 생리통을 진통제를 대신해서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3가지 정도 알아보려고 한다. 우선 첫 번째로 스트레칭이 있다. 코브라 자세나 나비 자세가 생리통에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자세들은 수축한 자궁을 풀어주는 것 이외에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생리통 완화 자세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있다. 특히 생강차는 월경 전날부터 3일째까지 복용할 경우 생리통을 많이 줄여준다고 한다. 그러므로 생리를 할 때는 자주 마시는 커피보단 따뜻한 성질의 차를 마시는 것을 권유한다. 마지막으로 지압하는 방법이 있다. 지압은 ‘혈해혈’ 지압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혈해혈은 무릎뼈 안쪽에서 5~6cm 위로 움푹 들어간 곳에 있는데 엄지로 혈해혈과 그 주변부를 자주 눌러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서 피가 맑아지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생리통을 진통제 대신 완화 시킬 방법 3가지를 알아보았다. 보통 여자들이 이렇게 좋은 방법들을 두고 제일 효과가 빠른 진통제를 복용한다. 하지만 진통제를 계속해서 복용할 경우 난임 또는 불임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진통제를 지속해서 복용할 경우 몸에 매우 좋지 않으니까 앞으로는 몸에 더 좋은 방법을 통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건강하게 생리통을 완화 시킬 수 있도록 하자.
 

<수습기자 김하영 kimhayoung08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