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일본의 소재의 강도보다 1.3~2.1배 높다

국내 연구팀이 외부 환경으로 손상되어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자가치유 신소재'를 고강도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나온 이러한 '자가치유' 소재 중 가장 강도가 높은 소재를 우리 연구팀이 개발해냈다. 부경대 연구팀과 한국화학연구원은 '폴리우레탄'에 외부 충격에 따라서 단단함과 부드러움을 반복하는 특수 소재를 합성하여 쉽게 끊어지지 않는 소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말랑말랑한 소재를 반으로 자르고 그대로 붙인 상태로 48시간을 두었더니, 잘렸던 소재가 하나가 되었다. 여러 번 꼬아도 그대로 하나다. 지금까지는 일본에서 개발된 소재의 강도가 가장 높았는데 이 소재는 그 강도의 1.3~2.1배이다. 연구팀은 외부에서 충격이나 마찰을 가하면 수소 분자가 순식간에 견고하게 결합 되면서 단단하게 변하는 원리를 활용했다. 연구팀은 체온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빠르게 회복되는 소재의 기술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글들을 볼 때마다 새삼스럽게 항상 세상은 참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새로운 소재들과 새로운 기술들을 마주하게 될 텐데 혁신적으로 돌아가는 이러한 사회에 걸맞게 우리도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기술이 계속해서 개발되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더불어 다른 나라들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으므로 서로가 경쟁하면서 더 큰 시너지를 내어서 더 대단한 무언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머지않은 미래에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무언가를 쓰고 있지 않을까 하며 기대를 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