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방학 생활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자

종강하기 전에는 방학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막상 방학이 되면 무엇을 할지 몰라서 종일 고민만 하다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대학생들이 많다. 물론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쉬는 것도 좋지만 다음 학기에 더 나아져 있을 나를 위해 투자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첫 번째는 운동이다. 운동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헬스장에서 할 수 있는 근력 운동과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이 있다. 몸의 균형을 맞춰주고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요가, 눈도 몸도 즐거운 등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건강달리기가 있을 것이다. 신체적으로도 좋지만, 정신적으로 무기력할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운동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가벼운 걷기나 스쿼드, 런지는 일상 속에서도 쉽게 할 수 있고 그만큼 효과도 좋아서 추천한다.
둘째는 취미생활 가지기이다. 막상 취미라고 하면 하고 싶은게 딱히 없고 무엇을 해야 하나 싶겠지만 본인이 했을 때 가장 즐겁거나 몰입이 잘 되는 일을 가볍게 취미로 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된다. 드라마 몰아보기, 카페 찾아다니기, 게임, 노래 부르기, 온라인 쇼핑 등 했을 때 스트레스가 풀리거나 잡생각이 없어지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라면 방학 때만큼은 꼭 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셋째는 자기 계발&계발이다. 자기‘개발’은 지식이나 재능을 활발하게 하는 것, 자기‘계발’은 슬기나 재능을 일깨워주는 것이라고 한다. 자기 계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쉽게 떠올리는 자격증 취득이나 다른 나라 언어 공부, 운전면허 취득, 독서 등이 떠오를 것이다. 방학 때만큼 본인에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을 때가 없을 것이다. 반면 자기 계발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자기 계발은 머릿속 지식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자기 계발은 자신의 내면을 채우는 것이며 평소 좋아하는 인물의 강연이나 이야기 보고 듣기, 필요한 내용의 책 읽기, 혼자만의 시간 갖기,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 보내기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할 일들과 방학을 알차게 보낼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마냥 쉬기만 하지 않고 여러 가지 일하며 자신의 발전을 위한 방학을 보낸다면 더 좋은 다음 학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