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강릉 여행의 숨결을 불어넣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여행마저도 가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일상에서 집에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며 국내 여행지를 찾아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수많은 여행지 가운데에서도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강원도 중에서도 강릉은 계절별로 다양한 관광명소와 바다로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을 맞이하고 있다. 경포해변은 넓은 호수와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벚나무 그리고 넓은 바다가 있어 봄에 경포호를 방문한다면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해 볼 수 있다.

강릉의 특산물인 커피와 필수여행지인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안목 커피 거리를 추천한다. 이쁜 카페에서 안목해변의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마시며 강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강릉은 이쁘고 아름다운 풍경들만큼 유명한 아이돌과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2016년 방영되었고 많은 화재를 몰았던 드라마인 ‘도깨비’의 촬영지 영진해변과 방파제를 방문해 주인공인 공유와 김고은처럼 사진 찍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비가 오거나 날이 흐린 날에는 방파제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니 방문 전에 날씨를 확인해보고 방문해야 한다.

전 세계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BTS의 봄날 촬영지로 유명한 향호해변의 버스정류장은 많은 국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K-POP를 사랑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은 방문 하고 있다. 향호해변의 버스정류장에서 친구, 가족들과 이쁜 사진과 인증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마지막으로 차박을 좋아하거나 밤하늘에 수놓은 은하수를 보고 싶은 관광객들은 강릉의 안반데기를 추천한다. 안반데기는 현재 별 관측 명소로 강릉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안반데기에서 수많은 별을 수놓은 밤하늘을 바라보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큰 힐링을 가져다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