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하지 말고 이 방법을 이용하자!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하고 돈을 주고받는 등 IT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스마트폰에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문서를 주고받는 일이 늘어났다. 주요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고 새로운 기능이 늘어가면서 편리함이 늘어났으니, 그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건수의 증가와 분실과 도난 시 저장된 중요 파일의 분실이라는 곤란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핸드폰을 택시에 두고 내렸을 경우, 택시 하차 후 핸드폰을 두고 내린 것이 확실하고 카드 결제를 하였다면 한국 스마트사 콜센터인 1644-1188번으로 전화하면 핸드폰을 찾을 수 있다.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방금 내린 택시의 정보(차량번호와 회사 전화번호)가 문자로 전송되고 이것으로 택시 기사분과 연락하여 찾을 수 있게 되는데, 카드 결제 시에만 추적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핸드폰을 집에서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경우, 소리나 진동으로 설정이 되어 있다면 자신의 핸드폰으로 연락하여 위치를 찾을 수 있지만, 무음인 상태로 분실하였다면 전화하여 핸드폰을 찾을 수 없다. 이런 경우 구글 플레이 사이트로 접속하여 핸드폰과 연동된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벨 울리기를 실행하여 벨 5초 동안 울리게 된다.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잃어버렸을 경우 지도상에서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핸드폰을 도난당했을 경우, 무턱대고 통신사에 발신 정지를 하여서는 안 된다. 통신사에 연락하여 소액결제 차단 요청을 먼저 하고 발신 정지를 할 경우 핸드폰 사용이 안 되기 때문에 더욱 찾기 힘들어진다. 핸드폰 도난 시 경찰서에 들러 휴대폰 분실 확인증을 떼고 암시 핸드폰을 구해 임시로 번호를 이동시킨다. 그리고 일주일 뒤 통신사 지점에 분실 확인증을 제출하면 잃어버린 핸드폰으로 누군가 기기변경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내 손 안의 작은 개인정보, 중요한 자료는 저장 매체에 수시 저장하고, 혹시나 분실한 경우에도 당황하지 않고 이 방법을 통해 차분하게 처리하여 분실된 핸드폰을 꼭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