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대, 20대, 30대까지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어느 대학을 가야할지, 이 직업이 나의 적성에 맞는지 등 많은 고민을 한다. 자신이 선택한 직업이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거나 마지못해 직장을 다니는 경우도 있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모르고 어떤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다. 때론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구직을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 고용정보원이 함께 운영하는 ‘워크 넷’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해보면 연령별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어 노인들도 직장을 구할 수 있어 노인들도 직장을 구할 수 있고, 구직자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떤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직업심리검사도 할 수 있으며 고용정책방향도 알 수 있다. 또한, 장애인 고용 사이트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장애인들에게도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심리 검사’에는 청소년용과 성인용이 따로 분류되어 있어서 검사하기에 더욱 편리하다. 심리검사에도 총 22종의 다양한 종류가 있어 각 검사의 설명을 참조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렇기 때문에 더욱 자세히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쉽다. 검사 실시 후 즉시 결과표를 받아볼 수 있으며,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은 가까운 고용노동부 고용센터(1350)의 적문 직업상담원에게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하단부에 심리검사 상담하기를 신청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심리검사는 검사진행이 어려운 장애인 구직자의 경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직업심리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직업정보’에 들어가면 직업들이 분류되어 있어 다양한 직업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직업들 중에서 자신의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직업이나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되는 직업을 분류해 알아보면 직업을 정하는데 있어 더욱 수월할 것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이 없다고 노력하지 않은 채 포기하지 말고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 직업은 어떤 일을 하는 것 인지 등을 잘 알아보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