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최초 유전자연구소 갖춰 기대

우리대학은 11월16일(수) 강릉시 임당동에서 「헬스케어플랫폼지원센터」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헬스케어플랫폼지원센터장(차승윤)의 사회로 총장 직무대행(현인숙)을 비롯하여 부총장(이경일), 산학협력처장(서흥석), 교학처장(김제홍), 기획실장(박용승), 사무처장(최운주) 외 교직원과 외부 인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헬스케어플랫폼지원센터」는 특성화 ‘care2018’사업의 하나로 간호, 보건, 관광 등 의료관광분야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고, 강원도 최초 유전자 연구소를 갖추고 있어서 지역사회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헬스케어플랫폼지원센터」는 주민 참여형 지역 공동체 문화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으로 유전자검사를 통한 건강관리 외에도 음악·아로마·컬러 등의 보완대체요법 치유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며, 건강상담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 쓸 계획이다. 또한 평창올림픽 글로벌 의료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어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