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4월12일 강릉시장(최명희)이 참석한 가운데 교보생명 앞 버스정류장에서 강릉시 버스정보시스템(BIS),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운영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접 시연에 참여한 강릉시장은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버스정보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매뉴얼을 통해 검색 할 수 있도록 활용 가치를 높여 시민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잘 유지 관리하겠으며, 다각적인 홍보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 버스정보 애플리케이션(APP)은 스마트폰만 있다면 누구든 이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폰은 Play Store에서, 아이폰은 App Store에 ‘강릉 버스정보’를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이 APP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 정류장 도착정보, 길 찾기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출퇴근, 통학, 늦은 시간 귀가 등 시내버스가 오지 않아 곤욕을 치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번 강릉 버스정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시민과 학생들은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인해 어떤 편리함을 느꼈는가?“ 라는 질문에 “그동안 시내버스를 무작정 기다렸지만, 앱이 개발되면서 버스노선과 시간을 알 수 있게 되어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앱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앱이 깔끔하고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다. 사용방법 또한 간단하여 스마트폰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도 문제없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시간 버스정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은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대중교통의 편의와 이용률 또한 높아질 전망이므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제 스마트한 콘텐츠를 즐기며, 편리함을 느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