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도 알리고, 경험도 넓히는 기회

지난 5월16일 강릉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와 더불어 강릉을 홍보하는 ‘강릉시 SNS홍보기자단(제5기)’모집을 공고했다. ‘강릉시 SNS 홍보기자단’은 공식 SNS를 통해 시정 소식과 행사 등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모집일 현재 만19세 이상인 자로 6개월 이상 지속해서 SNS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편집 활용을 할 수 있는 내국인 또는 언어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희망자는 6월10일까지 강릉시 공식이메일(gn123@gn21.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각국 언어로의 홍보를 목적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현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강릉시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자국의 언어로 번역해 SNS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하게된다.
내년 6월 말까지 활동할 SNS 홍보기자에게는 원고료 및 활동비가 지원되고, 강릉시 SNS 홍보기자증 및 명함 발급, 전국 단위 팸투어 실시, 매월 기자단 간담회 개최, 연말 우수 활동자 표창 및 기자단 사진전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헌근 강릉시 공보관은“이번에 모집하는 기자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활동의 주역이 될 인재들로, 연말에 있을 테스트 이벤트 홍보에도 앞장설 수 있는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중순에 개별통지 및 강릉시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시 공보관실 정책홍보부서(033-640-5034, 510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