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대학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및 상호협력

강릉시(최명희 강릉시장)는 강릉영동대(현인숙 총장직무대행), 강릉원주대(반선섭 총장), 가톨릭관동대(천명훈 총장), 강원도립대(송승철 총장),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조남환 이사장)와 지난 5월2일(월) 강릉시청에서‘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생들의 도심 자원봉사 참여 지원, 올림픽 용도로의 대학 내 시설물 이용 및 활용, 올림픽 전문 인력 육성 및 지원, 올림픽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와 지원 등으로, 현재 우리대학은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보조경기장 건립 중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9일부터 2월25일까지 평창과 강릉에서 분산 운영될 계획이며, 개최 시 경기장 내 외국 관람객들의 안내는 주로 대학생 자원봉사자에게 맡길 예정으로 자원봉사자는 별도의 외국어 회화 위주의 시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밖에도 동계올림픽 참여자와 관람객 등 강릉시에 집중된 인파의 질서 관리를 위해 많은 인력지원이 필요하므로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성공적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자원이 필요할 때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