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의 강릉영동대학교

사진출저 : 강릉영동대학교 홈페이지
사진출저 : 강릉영동대학교 홈페이지

202361일 강릉영동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였다. 강릉영동대학교의 역사에 대하여 잠시 이야기하자면 1963년 강릉 간호 고등 기술학교로 설립되어 1973년에 강릉 간호 전문학교로 개교하였다. 그 후 2002년 강릉영동대학으로 이름을 바꾸어 운영되었으며 지금까지 60년 동안 굉장히 훌륭한 학생들을 다수 배출하였는데 그중 유명한 사람들로는 요리사 에드워드 권, 배우 김서형, 야구선수 문성주, 이상호 등이 있다. 이렇게 우수한 대학교가 되어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면서 현재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총장님이 학생들에게 두 가지 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 그 두 가지는 아래와 같다.

첫 번째 당부는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였다. 현재 학령인구의 감소와 국제 사회의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대학의 생존에 심각한 위협 요소가 되고 있다. 강릉영동대학교 재학생들이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개선하면 앞으로의 미래는 밝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당부로는 제2 창학이다. 정부의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라는 화두 앞에 과감한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분야에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과감한 투자와 집중을 통해 명문 직업교육대학으로 발돋음하고자 한다는 말씀이다.

현재 강릉영동대학교는 정부의 교육역량 강화사업(2012), 대학 취업과 사업 우수대학(2014), 전문대학 혁신 지원 사업(2019~2022), 대학 운동 지원 사업(2020~2022), 2022년에는 LINC3.0사업, 고등직업 거점 지구 사업(HiVE),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 사업,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사업(RIS) 등에 각각 선정되어 경쟁력과 교육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기관 평가인증, 간호 평가인증, 교원양성평가 등에서도 인증 및 우수등급을 받았다. 그렇기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대학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고 노력하는 중이다.

강릉영동대학교의 교직원과 재학생들은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이어받아 개교 60주년을 넘어 100주년 그 이상까지 맞이하기를 기원한다.

<수습기자 사공성 rhdtjd13@naver.com>